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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업계 현대·삼성만 생존, 영 EIU '자동차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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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업계가 장기적으로는 현대와 삼성이라는 '빅 2'체제로 재편될 것이라는 외국연구기관의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이 연구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제 5위의 생산대국에서 올해는 9~10위권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세계적 경제예측기관인 EIU는 최근 발간한 '98년도 세계자동차산업 전망'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한국 자동차업계는 경제위기로 인해 공장폐쇄 등대폭적인 합리화 과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장기적으로는 현대와 삼성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현대는 새로운 모델의 도입과 야심찬 투자계획으로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고삼성은 다른 산업분야에서의 명성과 계획된 투자수준으로 미뤄볼 때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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