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감소·성역전 현상등, 국제적 실태·연구 소개 KBS1 'KBS 일요스페셜'이 7일 오후 8시 '비상! 환경호르몬, 성(性)이 위협받고 있다'를 내보낸다.
환경호르몬은 1회용 컵라면 용기, 우유팩 등에 사용되는 물질을 비롯해 살충제, 소각장에서나오는 다이옥신, 선박도료인 TBT 등이 생물의 체내로 들어가 마치 여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는데서 붙여진 이름.
이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생물의 성이 뒤바뀌는 성역전 현상, 인간의 경우 남성정자의 숫자가 줄어들어 생식기능이 저하되는 현상 등이 발생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영국, 덴마크 등에서 실시한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생식이변 연구실태, 일본에서 나온20∼30대 남성의 정자 숫자 감소 보고 등을 소개한다.
또 국내 사례로 유기용제인 '솔벤트 5200'을 사용한 전자부품회사 남성 근로자의 정자수 감소 현상, 진해만 일대 어패류에서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성전환 현상등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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