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 국방부는 한국의 경제위기와 관련, 대한 군사판매차관(FMS)의 상환조건과주한미군 주둔비용 부담 등을 대폭 완화해 주기로 했다고 방위전문 디펜스 뉴스지가 8일 보도했다.
디펜스 뉴스는 미 국방부가 한국의 F-16 전투기와 다연장 로켓발사대, 하푼 미사일 등 주요무기구매를 위한 총 82억달러 규모의 군사판매차관 제공과 관련, 최저예치금 및 상환조건완화를 통해 최소한 수억달러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이와 함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과 관련, 한국이 3만7천명의 미군을 위해 토지무상제공 등 14억달러 규모의 간접비용을 부담하고 있음을 감안, 올해 분담액인 4억달러를종전 환율에 따라 원화로 지급토록 함으로써 약 1억달러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디펜스 뉴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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