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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응룡감독의 날 해태 통산1천승 축하행사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8-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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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천승을 달성한 김응룡감독을 축하하는 행사를13일 광주에서 갖는다.

해태는 이날을 '김응룡감독의 날'로 선포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곁들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정대철 한국야구위원회총재가 기념패를, 해태타이거즈 마의웅사장이 기념패와 금일봉을 각각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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