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비용 보전액 접수마감
중앙선관위는 '6.4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사용한 선거비용 보전(補塡)액 청구접수를 15일까지 마감한다.
14일 선관위에 따르면 각급 선거별 출마자들이 선거비용의 일부를 보전받기 위해서는 거래내역서, 수입.지출 명세서, 영수증 등 증빙서류 사본을 첨부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를 해당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 비용보전액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통해 충당되며, 보전대상은△선전벽보.선거공보 작성비용 △책자형 소형인쇄물 작성비용 △후보자 방송연설 비용 등이다.*與圈, 국정감사 상시화 추진
여권은 국회의 대(對)행정부 견제 및 국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가 정부부처 및정부기관에 대한 회계감사실시를 감사원에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도입키로 했다.또 매년 정기국회에서 실시하는 국정감사를 상시화, 20일 범위내에서 각 상위별로 연중 아무때나 실시토록 하는 등 국정감사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방침을 정했다.
*정영훈의원 한나라 탈당 시사
여권의 국회의석 '과반수 허물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한나라당 정영훈(鄭泳薰.경기하남.광주)의원은 14일 "시장선거에서 졌고 도의원도 전부 국민회의가 돼 지역구 사정이 매우 어렵다"고 말해 탈당의사를 시사했다.
정의원은 이날 연합통신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직 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과의 문제가 걸림돌"이라고 전제, "이 문제만 해결되면 최종결심을 내릴 생각"이라며 국민회의 입당 가능성을내비쳤다.
*김모임장관 곧 자민련 입당
김모임(金慕姙)보건복지장관이 이번 주중 자민련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련 핵심당직자는 14일 "김장관은 자민련몫으로 입각한 만큼 그동안 입당문제를 계속 논의해 왔으며 최근 김장관으로부터 당정간 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자민련 당적을 갖는 게좋겠다는 동의를 구했다"며 "이르면 17일쯤 입당원서를 제출할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장관의 측근도 "아직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당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회의 다음주 총무경선
국민회의는 6월말 15대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에앞서 빠르면 내주 의원총회를 열어 경선을 통해 원내총무를 선출할 예정인 것으로알려졌다.
한화갑(韓和甲)총무대행은 14일 "법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박상천(朴相千)전총무의 임기가5월말로 끝나 본인의 총무대행 임기도 끝났다고 판단, 당무회의에 총무선출에 관한 보고를했다"면서 "당무회의에서는 의총을 통해 후임총무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대행을 맡으라는결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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