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현철씨 차기사 도로서 피랍

金씨는 탈출 귀가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가 탄 승용차를 15일 오전 50대 가량 남자 4명이 가로막고 납치를 기도, 현철씨는 탈출하고 운전기사가 납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철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30 라9136 승용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구기동 139의 9 앞 도로를 지나던중 50대 가량의 남자 4명이 차를 가로막고 납치를 기도했으나 현철씨는 달아나고 운전기사 연재광씨(46)는 이들에게 납치됐다.

운전기사 연씨의 피랍과정에서 현철씨는 귀가, 현재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에 따라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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