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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 난동 영국 훌리건 귀국하는대로 해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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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에서 난동을 부려 말썽을 빚고있는 영국의 훌리건(경기장 난동꾼)들에 대해 귀국하는 대로 해고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했다.

블레어 총리는 하원 연설을 통해 이같은 소수의 축구장 난동꾼들을 뿌리뽑을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영국의 극렬 축구팬들은 프랑스 월드컵 잉글랜드와 튀니지와의 대전 전후 경기장 안팎에서 프랑스 경찰과 시가전을 방불케하는 난동을 부려 몇명이 강제 추방되는 등 큰 소동을빚었다.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같은 사건으로 영국의 국가 이미지가 흐려지고 2006년 월드컵 유치작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있다.

영국 정부는 블레어 총리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와 공기업에 대해 직원및 군인들에 대한 조치를 명령할 수 있다.

블레어 총리는 민간 기업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촉구했으며 총리실 관계자는 민간 경제계를 대표하는 영국산업연합회(CBI)도 제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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