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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본부관감 주중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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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를 수사중인 국방부 검찰부는 18일 원용수준위(53)로 부터금품을 상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육군본부 부관감 하영포준장(52.갑종 208기)을 17일 오후 전격 소환, 조사한데 이어 전직 부관감인 박노준씨(55.갑종 206기)도 빠르면 19일중 소환, 조사키로 했다.국방부 검찰부는 하준장이 원준위로 부터 명절이나 생일, 병과 창설기념일 등에 수차례에걸쳐 1백만원~2백만원씩 모두 1천만원 가량을 상납받은 혐의 내용을 상당부분 확인, 하준장을 금주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병무비리로 현역장성이 사법처리되는 것은 하준장이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무비리 연루자 명단 공개와 관련, "민간인 청탁자 명단은 서울지검에 넘기고 국방부는 청탁과 연루된 군인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청탁과정에서금품을 주고 받은 군인이 1차적인 공개 대상"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부는 지난 16일 병무청 직원 등 20여명에 대한 수사자료를 서울지검에 넘긴데이어 추가로 병무청탁 혐의를 받고 있는 1백26명의 명단 및 수사자료를 19일까지 서울지검에 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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