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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네덜란드 전력 베일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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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생면부지(生面不知)의 팀이다.

98프랑스월드컵 1차전에서 멕시코에 져 1패를 안고 있는 한국은 E조리그 두번째 상대인 네덜란드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를 치른 적이 없다.게다가 청소년대표나 올림픽대표팀간에도 대결한 경험이 전무해 여태껏 네덜란드 축구를 직접 가늠할 기회가 없었다.

차범근 감독이나 후스 히딩크 감독 모두 간접평가에 의해 상대 전력을 파악하고 있지 직접평가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의 전력이 베일에 가려져 있기는 마찬가지.

객관적 전력평가와 달리 직접대결에서 적잖게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축구의 특성을 감안할때 한국-네덜란드전의 승패를 예단할 수 없다.

현 대표팀에는 노정윤이 네덜란드 NAC 브레다에서 활동하고 있고 전남 드래곤즈의 허정무감독은 80년대 PSV 에인트호벤에서 뛴적이 있다.

허감독은 현지에서 네덜란드팀에 대한 정보를 체크해 대표팀에 조언하고 있으며 노정윤 역시 동료들에게 네덜란드선수들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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