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표된 퇴출기업 명단에 SK그룹의 마이TV가 포함되면서 케이블TV 업계가 다시 술렁거리고 있다.
케이블TV가 전체적으로 경영이 안좋다보니 이번 퇴출기업 명단 발표가 아니더라도 이미상당수 프로그램공급업자(PP)들이 퇴출의 길에 들어선 것이 사실이지만 막상 정부가 주도한 구조조정에서 퇴출대상으로 공식 지정되자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못하고 있는 것이다.GTV와 다솜방송, 기독교TV 등 3개사는 이미 부도가 나 있고 경영이 어려워 매각을 의뢰해 놓거나 협상을 진행중인 업체들도 여럿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나 삼성, 대우 정도를 제외하면 소속 케이블TV 업체에 대해 고운 시각을갖고 있는 그룹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될 은행들의 부실기업 판정에서 언제 어느 PP가 퇴출대상이 될지 알 수없다는 것.
한 관계자는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이미 퇴출의 길로 접어든 PP는 7, 8개에 달한다고 평가한다.
이들 기업들, 그리고 앞으로 이 길로 접어들 많은 PP들이 모두 종착점에 다다르기 전에 업계를 살릴만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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