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23일 영상산업을 벤처산업으로 규정,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세제감면혜택을주는 것을 골자로 한 '문화산업진흥기본법'(가칭)을 제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낮 국회에서 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 자민련 이태섭(李台燮)정책위의장 등 양당 정책관계자들과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또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국립지방박물관, 국립중앙극장,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영상제작소, 궁.능.원 등의 청소 및 경비업무에 한해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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