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소 수매 방식이 시가 기준으로 바뀐(본보 16일자 23면 보도) 뒤 5백㎏짜리 큰소값이마리당 20만원 정도 낮아지는 등 소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지금까지 큰수소(5백㎏) 중심으로 이뤄져 온 소 수매를 중수소와 육우(수젖소) 지육(잡은 고기)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그 후 전체 수매액은 그대로인채 하루동안의 전국 수매량이 종전 큰소 5백마리에서 큰소 2백40마리, 중수소(3백35㎏ 기준) 2백40마리, 한우 지육 65마리분, 육우 지육 20마리분 등 모두 5백80마리 상당으로 변했다.
이 바람에 큰수소 수매가는 당초 2백20만원에서 2백만원대로 마리당 20만원 정도 떨어졌다.더욱이 큰수소 일반 거래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지난달(경북도 파악 기준) 마리당 2백12만원대이던 것이 22일 현재 17만원 정도 내린 1백90만원대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또 중수소(3백~3백99㎏) 경우도 전국 하루 수매량이 고작 2백40마리 수준에 불과, 전혀 가격지지 효과를 나타내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수송아지도 지난달 마리당 66만원대에서 이달 중순엔 10만원이 내린 5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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