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본선 1승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기위해 5천여 '붉은 악마'가 대회가 열리기 이틀전부터 프랑스 파리로 몰려들고 있다.오는 25일 밤 11시(한국시간) 이번 대회 개막식을 치른 프랑스 생드니의 파르크 데 프랭스경기장에 코카콜라 응원단 7백77명을 비롯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현지의 교민, 붉은 악마회원 등 5천명 이상의 대규모 응원단이 운집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단에는 재일대한체육회가 재일교포와 일본인들을 함께 묶어 편성한 한·일공동응원단도 한국응원단에 합세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일본응원단 '울트라닛폰'도 일부 포함돼있다.
이들 '붉은 악마'들은 벨기에 응원단과 힘겨루기를 펼치는데 공교롭게도 벨기에가 '붉은 악마'의 원조여서 그라운드 대결 못지않게 응원대결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국인 57명, 일본인 72명 등 모두 1백29명으로 구성된 한일합동응원단은 24일 김포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프랑스로 떠나 한국-벨기에전에 이어 26일 일본-자메이카전에 서 응원을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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