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지능을 제대로 측정할수 있는 검사틀을 만들어 교사·학부모 등에게실질적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문수백 대구효성가톨릭대 교수(45·아동학과)는 지난 88년 미국 앨라배마대학에서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K-ABC의 문화적 타당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한국판 K-ABC개발을 시작했다.
문교수는 이 논문으로 미 중남부교육학회 최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고 이때 K-ABC를 처음 만든 카우프만 교수가 지도교수였다.
"K-ABC는 다른 지능검사와 달리 아동의 지능중 부족한 부분과 효과적 교육방법을 제시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 때문에 미국판 K-ABC를 그대로 한국에 적용하지는 못합니다"
문교수의 연구는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과제로 2차례 선정(91, 94년)됐고, 2천4백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표준화작업을 벌였다. 투자된 연구비만도 6천여만원에 이른다."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상담치료사 등 누구나 K-ABC에 대한 워크숍을 원하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문교수는 이제 K-ABC의 보급에 힘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구실 (053)850-3541, 85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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