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5일 9만6천여명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 문제 등으로 출국하지 못함에 따라 내달 1일 부터 오는 8월31일 사이에 자진 출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 범칙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법무부는 범칙금 면제기간이 끝나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대대적인 단속을 실시, 적발된 외국인은 전원 강제 출국시킨뒤 재입국을 금지하고 불법 고용주들도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이에앞서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올 4월30일까지 자진출국한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범칙금을 면제, 5만3천8백39명의 외국인을 출국시켰다.
한편 지난 5월말 현재 불법체류 외국인은 모두 9만6천4백2명으로 중국인이 5만3천여명으로가장 많고 방글라데시인 7천여명, 필리핀인 6천4백여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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