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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명확한 지침없어 교원동요 수업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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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직사회에 교원 정년단축과 봉급체계 변경설, 지역 교육청 등 하부 기관 통폐합설 등이 일면서 신분 불안을 느낀 교직원들이 동요하고 있다.

대구.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방선거 이후 구조조정과 관련된 각종 소문이 나돌아 신분불안을 느낀 교원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특히 만 55세 이상 교원들은 교원정년 단축과 봉급체계 변경으로 피해가 클 것을 우려해 내년 2월 명예퇴직 방법을 문의하고 있다.ㄱ초교 배모교사(62)는 "정년이 60세 또는 62세로 단축되거나 봉급체계가 바뀌면 퇴직금이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차이나는 경우도 있어 명퇴를 고려중인 교사들이 많다"며"솔직히 수업이 제대로 안된다"고 털어놨다.

시.도교육청도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몰라 교사 수급, 교육행정 기구 및 직제 개편 준비작업도 시작하지 못한채 혼란을 겪고 있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교원들의 동요가 학교 수업차질로 이어지면 큰 일"이라며 "교육부가 정책방향 만이라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부가 6.4 지방선거 이후 교원 정년단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준비에들어간뒤 △만65세인 교원정년을 만60세 또는 62세로 단축 △승급 만 55세기준 동결 △20개지역교육청 통폐합 △교육공무원 지방직화 등이 교직사회에 떠돌고 있다.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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