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金元吉)국민회의정책위의장은 29일 대구상공회의소초청강연을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민은행의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영남종금의 증자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이날 오후6시 대구파크호텔에서 '새정부의 금융및 기업구조조정 방향과 기업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회에서 국민은행의 대동은행인수가 지역금융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장은 또 지역업계가 건의한 국민은행내 대구·경북지역 특별본부설치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대동은행 퇴출관련 중소기업 대출상환연장 약속은 꼭 지킬 것이라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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