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실외수영장이 7월4일 개장하는 것을 비롯, 화원·신천실외수영장이 7월11일 모두 개장한다. 대구시는 낮기온이 30도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자 실외수영장을 개장키로 했다. 이들 공영실외수영장에서는 소년소녀가장및 시설수용아동 1천6백명에게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초대권을 배부했다.
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풀별 안전요원 2명과 간호사 1명을 배치하고 매시간 안전을 점검하며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4회이상 수질검사를 하고 정수기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수영장별 개장일자와 요금(개장시간은 오전10시 ~오후6시까지)
△두류수영장=7월4일~8월23일. 어른 1천3백원, 청소년 1천1백원, 어린이 7백원.623-2156△화원동산=7월11일 ~8월16일. 어른 1천7백원, 청소년 1천5백원, 어린이 1천2백원. 635-7112△신천수영장=7월11일 ~8월23일. 어른 1천1백원, 청소년 8백원, 어린이 5백원.764-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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