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이달 하순 양국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한·미 투자협정은 지난달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기간중 양국 정상간에 합의된 사항으로 오는 21일 또는 22일쯤부터 워싱턴에서 외교통상부와 미무역대표부(USTR)간에 첫 실무협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관계 소식통이 1일 전했다.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양국간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투자관련제도의 투명성제고 △분쟁해결절차 개선 △자유로운 송금보장 △지적재산권 보호강화 등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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