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 정부는 그동안 논란을 거듭해온 대(對)중국 통신위성 판매허가를 중지했다고미국무부 관계자들이 2일 밝혔다.
이 관계자들은 그동안 대중 위성수출 면허가 중국 핵미사일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결과가 될것이라는 논란과 관련, 지난 96년에 미 휴즈사에 허가한 수출면허를 중단했다고 전했다.제임스 루빈 국무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최근 우리가 주목하게 된 정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어렵다"면서 휴즈사에 대한 수출면허가 중지된 배경 등을 밝히기를거부했다.휴즈사가 중국에 수출키로 한 위성은 중국이 제작한 로켓에 실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통신위성으로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휴즈사의 위성프로젝트 매니저인 중국계 셴 준이 중국정부의 군사기술개발 책임자였던 셴 롱준 중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번 위성수출이 미국의 위성기술획득을 위한 조직적인 커넥션이라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정보 소식통들은 셴 준이 미국을 탈출할 가능성을 제기해왔으나 휴즈사는 이를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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