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자가용 승용차량의 부제운행을 강화,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출입을 자율적으로 통제하고카풀제를 적극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교통량 줄이기운동에 나섰다.
시는 6만4천3백70여대의 승용차을 대상으로 부제와 카풀제에 협조하는 차량은 정비협회와 부분정비협회, 민영유료주차장 업주들의 동의를 받아 정비시 10%, 민영주차장이용시 10~20%의 할인혜택을 줄 방침이다.
구미시는 기업체의 근로자 통근버스 이용권장과 매월 첫주 화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자가용 등·하교 안시키기' 등 교통량줄이기운동을 전개하면서 현재 8천여대가 부제운영에, 2천여대가 카풀운행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차량부제운행 추진반을 구성하여 필요시 관계조례를 제정, 교통유발 부담금을 감면하는 등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