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의 12개 부실은행에 대한 경영평가결과 발표로 미국 금융시장에서 한국계 은행에 대한 시장심리가 더욱 냉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에 따르면 금감위 발표 직후 시티은행 및 다이이치강교은행이현재 남아있는 한국계 은행들에 대한 소규모 신용공여라인마저 축소또는 중단키로 결정한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시장에서 한국계 은행들은 하루짜리 오버나잇 자금은 주로 가산금리가 1%정도인 시티은행에 의존하고 있고 단기차입은 다이이치강교, 플리트 등 소수은행으로부터 가산금리3~5% 수준으로 만기연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