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른 운전문화 세우자

'방어운전을 합시다'

방어운전이란 자기만 안전 운전을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적절하게 대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운전을 말한다. 방어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남의 생명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적극적인 운전 방법이다.

△여유있는 운전으로 브레이크를 조작할 때는 가볍게 여러 번 나눠 밟아 뒤차에 정지하겠다는 것을 알려 준다 △앞차가 급감속 또는 급제동을 하더라도 추돌하지 않도록 차 사이의거리를 충분히 유지한다 △함부로 앞지르기를 하지 말고 시기를 잘 보아서 시야와 차간 거리가 충분히 확보됐을 때 앞지르기를 한다 △뒤차가 앞지르려고 할 때는 도로의 오른쪽으로진행하거나 감속하여 뒤차가 앞지르기 쉽도록 해준다 △진로를 변경할 때는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상대방이 잘 알 수 있도록 신호를 한다 △신호를 무시하고 뛰어드는 자동차나 보행자가 있으므로, 신호를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안전을 확인한 뒤 진행한다 △신호기가 없는교차로를 지날 때는 속도를 낮추고 좌.우의 안전을 확인한다 △다른 차의 옆을 통과할 때는,그 차가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더라도 안전할만큼 충분한 간격을 두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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