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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도 벌고 영어도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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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생들은 우리 말을 배우고, 우리 학생들은 영어를 익히고…" 안동대는 외국 학생들을 초청, 국내에서 해외 어학연수 효과를 얻는 'IMF형 어학연수'를 실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연수에 참여한 안동대 학생들은 토익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 이들은 연수기간(30일) 동안 기숙사에서 외국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올 여름과정은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연수에 참가한 외국 학생은 17명. 당초 14명을 초청했는데 3명이 더 늘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내년 연수까지 예약될 정도로 외국 학생들에게 인기다. 연수에 참가하는 외국 학생들은 주로 미국, 캐나다 등지의 교포 학생.연수 일정은 오전에 한국어, 영어 어학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병산서원, 불국사, 하회마을, 칠보산, 봉정사 등 우리문화 유적 탐방과 세미나 등 다채롭게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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