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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첫 결승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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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브라질과 대결

98월드컵개최국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월드컵 출전 사상 첫 결승진출을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개막식을 갖고 29일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궈온 98프랑스월드컵 패권은통산 5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과 프랑스의 대결(13일 새벽 4시)로 판가름나게 됐다.프랑스는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준결승에서후반 시작 1분만에 슈케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수비수 릴리앙 튀랑이 2분에 동점골을,25분에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크로아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그동안 10차례 월드컵에 나가 58년과 86년대회에서 3위에 오른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고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케르를 앞세워 처녀 출전국 돌풍을 일으켰던 크로아티아는 복병 튀랑을 막지못한데다 후반 29분 프랑스의 블랑이 퇴장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역전패, 12일 새벽 4시 네덜란드와3, 4위전을 갖는다.

'선수비-역습'의 전략을 짠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프랑스는밀집 수비망을 중거리슛으로 뚫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미드필드를 장악하고 거세게 공세를 이어가던 프랑스는 전반 4분 지단이 첫 중거리슛을 날린 것을 시작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특유의 측면 공격이 무디자 30분 크리스티앙카랑뵈 대신 티에리 앙리를 투입, 활기를 찾았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이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후반 시작 27초에 아사노비치가 아크지역에 있던 슈케르에게 패스, 슈케르가 페널티킥 지점까지 몰고가 왼발로 골키퍼 바르테즈의가랑이 사이로 가볍게 차넣어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프랑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2분께 튀랑이 아크지역에서 조르카에프가 찔러준 볼을 잡아골지역 선상으로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눈깜짝할 사이에 스코어는 1대1. 재빨리 균형을 찾은 프랑스는 측면 공격이 활기를 띠면서상대에 슈팅기회를 봉쇄한채 줄기차게 공격하다 끝내 승리의 추를 돌려놨다.

오른쪽 수비수 튀랑이 25분 상대 진영을 단숨에 돌파해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다다라 앙리와1대1 패스를 주고받다 상대 수비 야르니를 제치고 왼발로 오른쪽 골문을 향해 대각선슛, 결승골을 뽑은 것.

슈케르는 5호골을 성공시키면서 득점랭킹 공동 1위를 마크했다.

◇9일 전적

△준결승

프 랑 스 2-1 크로아티아

▲득점=슈케르(후1분.크로아티아) 튀랑(후2분, 후25분.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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