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10일 대구.경북지역의 6월중 수출통관 실적이 13억2천5백만달러로 전월보다6%,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입이 5억6천7백만달러로 전월보다 29%,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2%나 줄어무역수지는 수출 감소에도 불구, 7억5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은 포항지역의 철강제품 수출이 다소 늘었으나 대구의 섬유제품과 구미 지역의전자제품은 수출이 부진했다며 동남아시장 침체, 홍콩시장 쇠퇴,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때문에 수출부진 현상이 지속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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