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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신임 경북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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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의회 부의장을 거쳐 이번 6대의회 전반기의장에 선출된 장성호 신임의장은 "의회운영의 초점을 경제난 극복에 맞추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도의회 운영의 주안을 어디에 둘 계획인가.

▲생산적인 의회, 공부하는 의회, 살아있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다. 의원 연수 기회를 늘릴 계획이며 현장에도 자주 찾아다녀 살아있는 의회를 만들겠다. 특히 나라 경제가어려운 만큼 경제난 극복에 온 힘을 경주하겠다.

-경제살리기를 위해 도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업, 중소기업 활성화 등 경제현안에 대해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있는 대책을 발굴해 정책대안으로 제시하겠다.

-도의회 구조조정 방안은.

▲우선 도청의 구조조정 결과를 지켜본 뒤 의원 전체의 여론을 수렴하겠다. 기구축소를 바라는 국민정서를 감안해 상임위원회를 1개정도 줄이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상임위원장을 선출해놓고 다시 이를 줄인다는 게 힘들지 않겠는가.

▲그래도 도청의 조정결과가 나와 봐야 도의회 차원의 조정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국민회의, 자민련, 무소속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데.

▲도의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상임위원장과 간사직을 1석씩 배려하는 게 옳다고 본다.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겠다.

-도지사도 한나라당이고 의장단 전원도 같은 당인데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에 문제가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같은 걱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시시비비를 가려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짚을 것은 잊지않고 짚어 나갈 작정이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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