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S '일요스페셜' 연변 변화모습 조명

KBS 1TV '일요스페셜'은 12일 저녁 8시 '중국속의 한국, 조선족이변하고 있다' 편에서 한인 동포 2백만명이 모여 사는 중국의 조선족 자치주 연변 지역의 변화 모습을 다룬다.중국내 변방에 불과했던 연변은 백두산 관광객이 늘고 한국에 대한 노동자 수출이 많아지면서 최고의 생활수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변모했다.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얻은 수입만 3억달러를 기록했을 정도.

제작진은 조선족 삶의 변화모습을 통해 경제적인 상황변화가 사회를 얼마나 바꿔나가는지보여줄 예정이다.

조선족 일가족 4형제의 삶을 조명,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도시화와 산업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경제적 생활을 위해 공직을 버리고 장사에 뛰어드는 중국인들의 고뇌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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