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지수 선물등 홍보.교육강화

한국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소장 문병호)가 14일 개소 3주년을 맞는다.

대구.경북지역 증권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95년7월 개설된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증권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대구사무소는 주식.채권의 상장업무, 각종 증권관련 정보 제공과 증권시장 홍보교육에 주력해왔다. 개소후 지금까지 학생, 투자자 등 1만8천여명이 대구사무소를 방문했으며, 학생들이53.3%로 증권투자자(27.8%)와 상장회사 주식담당자(18.9%)보다 월등히 많았다.대구사무소는 최근 각광받고있는 주가지수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생 위주로 돼있는 교육활동을 실업계 고교 및 일반단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병호소장은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의 경우 방문교육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053)752-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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