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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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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오전 9시20분쯤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된 잠수복 차림의 무장 변사체를 중앙합신조가 분석한 결과 이는 명백한 북한의 무장침투 도발행위임이 밝혀졌다.

북한의 이와같은 도발행위는 지난 96년 9월18일 '강릉 잠수함 및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금년 6월 22일의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에 이어 자행된 분명한 정전협정위반이자 중대한 군사도발 행위인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잠수정 침투사건시 국방부 성명을 통해 침투도발 사실의 인정, 관계자 처벌,유사사건 재발 방지 약속 등을 요구한 바 있고, 이를 논의하기 위한 판문점 장성급 회담이진행중인 현 시점에서 이와같은 천인공노할 군사도발을 자행한데 대해 전 국민과 더불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북한이 정전협정에 위반되는 일체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이러한 도발행위에 대하여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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