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아, 학습장애아까지 포함한 우리나라 심신장애아 출현율이 무려 인구 1천명당22.7%나 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장애아동의 출현에 전문적으로 대처, 정상인으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일 장애아동전문재활센터로 문을 여는 구미아동재활센터(경북 구미시 원평동,0546-458-2820) 초대관장 정태권씨는 장애아특수교사, 소아정신과의사, 사회복지사가 연계된종합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가족치료실, 학습장애치료실, 언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정방문 및 가정문제상담, 가족소그룹활동도 지원한다.
"아동의 전인적 재활에는 가정의 기능회복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밝힌 정관장은 이 센터를아동재활병원으로 키워갈 장기계획도 마련해두고 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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