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수영 대구식품의약품 안전청장

"매월 실시중인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외에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와 병원 식당, 고속도로휴게소, 해수욕장 등의 식품 유통.보관상태를 철저히 계도, 단속할 계획입니다"14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부정.불량식품 추방캠페인을 개최한 최수영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50)은"엘니뇨 현상으로 여름철이 길어진 만큼 식중독 등 각종 식품관련 질병의 발생우려가 높다"며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방 식약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식품위생 취약지에 대한 강도높은 계도를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것. 재래시장내 전 식품취급점포에 대해 부정.불량식품 추방 홍보물이 배포되며 15일에는 구미 중앙시장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같은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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