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분 '세계 일류 중소기업' 지정 대상 업체 10개를 확정했다. 이로써 지금까지30개 기업이 지정됐으며, 경북도는 2년전부터 지정 작업을 시작해 10년간 1백개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지정되면 지정서와 현판 및 3백만원의 상금 등이 주어지고, 해외시장 홍보,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사업 등에서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 명단을 세무서·세관·은행 등에 통보해 세금문제나 자금 마련 등이 쉽도록 지원한다.
올해 지정된 업체는 전부 수출업체이거나 수입 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는 업체이다. △원익석영(구미, 반도체용 석영 가공) △삼도기업(김천 감문, 전자부품) △명진(포항, 스테인리스 와이어 로프) △대원전자(경주 건천, 초음파 진단기) △삼한(예천 풍양, 점토벽돌) △두영세미텍(칠곡 가산, 반도체용 세라믹 부품) △한고전자(김천 교동, 원격조정기) △태림(울진 후포,수산 통조림) △썸 마이크로 필터(칠곡 왜관, 고온/고압 필터) △제일기전(경산 진량, 여과/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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