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부착물을 단채 운행하는 차량들이 시내를 운행,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특히 운전자 대부분은 차량정기 검사때 선팅한 필름을 뜯어냈다가 다시 붙이는 등 불법장구를 예사로 부착하고 있는데다 시중의 카센터 등 업주들도 불법인줄 알면서도 차량소유자들에게 무분별하게 각종 부착물을 팔고있는데 불법장구 제조영세업체가 상주시내에만 줄잡아3백여곳에 달한다는 것.
일부 차량은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선팅과 요란한 쌍클랙슨·눈부신 안개등·파란색 방향지시등을 부착, 운전자들을 자극하고 안전운전까지 위협하고있다. 〈상주·朴東植기자〉▼지난 13일새벽2시쯤 문경시 모전동 주공 매봉아파트 1단지 202동 지하실의 물탱크급수관메인파이프가 파열, 지하층이 물에 잠기고 5백여가구가 단수피해를 입자 소방서가 신속한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소방차량, 양수기 등 장비를 동원, 4시간여만에 1백20여t의 물을모두 퍼 냈다는 것.
소방서는 배수작업을 마치자마자 오전6시부터 4시간동안 소방차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아파트 주민들의 출근과 학생들의 등·하교를 도왔다. 〈문경·尹相浩기자〉
▼영양군은 입암~석보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예산절감을 위해 폐아스팔트를 재생해 포장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억5천여만원을 들여 총연장1천8백여m를 노폭8m로 확장 포장하는도로공사를 하면서 공사비 2억여원을 절감할 수 있는 폐아스팔트를 재생 포장키로 했다는것이다.
군은 성과가 좋으면 군내 전구간의 도로를 이공법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포장공법은 (주)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이 개발,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아스팔트포장에비해 강도 등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양·金基源기자〉
▼거창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98상반기 민원행정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6월 한달간 도내 20개시·군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추진사항을 현지확인 평가를 실시한결과 거창군이 우수군으로 뽑혀 행정자치부와 SBS공동 주관의 '제2회 민원봉사대상'수상기관으로 선정 됐다는 것.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에도 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조선일보사와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친절도 조사에서도 전국 2백48개단체 중 5위를 차지했었다. 〈거창·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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