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의 식수원인 형상강 일대에 물고기들의 폐사가 잇따라 비상이 걸렸다.포항시와 경주시는 15일 경주 강동면에서 포항상수도사업소 유강정수장에 이르는 형산강 둔치에 50㎝ 크기의 잉어 수십마리가 죽은 채 강물에 떠올라 수거하는 소동을 벌였다.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형산강 하구 일대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 시장 선거에서 원인 규명 실패와 미지근한 대책이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형산강 하구 물고기 집단 폐사원인은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시민들은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 일대에 물고기 폐사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수질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과연 마음놓고 포항시 상수도 물을 먹어도 되는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원인 규명 작업중이다"고 말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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