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29일까지 원로서양화가 신석필씨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신씨의 서른번째 개인전이기도한 이번 초대전은 러시아 국제예술가동맹의 초청으로 8월18일부터 29일까지 모스크바 예술가중앙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프랑스, 중국, 일본, 대만등 해외전시회를 통해 러시아작가들과 교유해온 신씨는 러시아 국제예술가동맹 디렉터인 마가리타 크류코바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작가들이 초청,이번에 모스크바에서 첫 개인전을 갖게 된 것.
이번 초대전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직녀' '초여름' '이방인'등 대상을 단순화시켜 이미지를부각시킨 신구상계열의 근작과 신작등 모두 35점. 모스크바전시회에 앞서 21일부터 25일까지 신미화랑에서 초대전을 갖고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씨는 내년봄쯤 러시아 작가 7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대구에서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 러시아-대구작가들과의 교류를 정례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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