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꽃문화의 현주소를 세계속에 알릴수 있어 기쁩니다"
세계 48개국에서 참여, 9주간 계속될 제1회 경주 문화엑스포(9월11일~11월10일)에 꽃꽂이전을 포함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단법인 서라벌꽃예술협회 이동현이사장(지운꽃예술중앙회장)은 전통 꽃꽂이의 다소곳한 멋에 현대적인 흐름을 접목시킨 한국 꽃꽂이의 아름다움을 엑스포관람객들에게 맘껏 펼치겠다는 의욕을 펴보인다.
숙명여대 대학원 과정 개설 등 캠퍼스에서 이론적인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는 꽃꽂이분야는최근 오염방지·자연친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오아시스나 철봉 사용이 자제되는 기류를 타고 있다.
이번 엑스포 꽃꽂이전에는 한국플로르스트협회, 한국화원통신배달협회, 수로회, 금연회, 꽃꽂이광주연합회 등 여러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한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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