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고의 대부분은 장마철에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되므로 다음과 같은 감전사고 예방요령을 알아두면 전기로 인한 뜻하지 않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누전차단기는 전기가 배선으로 흐르지 않고 절연이 약한 부위로 미세하게 흐르는 경우 전기를 차단시키는 안전장치이므로 반드시 이상유무를 항시 점검해야 한다.
△손이나 발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전기플러그 및 전기제품을 만지면 감전사고 위험성이많으므로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집안이 침수됐을 경우 가장 먼저 전원 공급 스위치를 차단시킨 뒤 집내부의 배수작업등다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가전제품(냉장고, 에어컨 등)엔 대부분 감전을 예방하기 위한 접지선이 달려 있으므로 대지에 접지봉을 땅속으로 75㎝이상 묻은후 가전제품의 접지선과 연결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전기 콘센트에 접지선이 들어 있으므로 별도로 접지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시민들은 전기안전 상식이 부족하므로 가옥이 침수되었을 경우 한전 또는 전기고장신고(국번없이 123)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한전 남대구전력소 변전과장)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