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퇴계학연구소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와 '퇴계학자료총서'를 발간한다.
퇴계학 국제학술대회는 퇴계선생 탄신일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안동대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1세기에 있어서의 유교와 퇴계학'이란 주제로 한국을 비롯 중국 미국 일본 대만에서온 학자 16명이 발표하고 퇴계학관련 인사 60여명과 학생·시민 5백여명이 참가한다. 자연과 환경·자본주의 경제체제와 이념갈등등 21세기에 예측되는 제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유교와 퇴계학이 어떻게 적절히 대응해 갈수 있는가에 대해 모색한다.
이번에 발간될 '퇴계학자료총서'는 1,2차분에 이어 병자호란 이전에 출생한 선비들의 문집18종 46책을 10책으로 영인한 3차분으로 11월중 발간된다. 퇴계학연구소는 총서사업을 계속해 2005년까지 2백50여명 선비들의 문헌자료를 모아 영인본 1백책으로 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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