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디오 분류목록집 나와 90년대 2천8백편 수록

우리나라에서 비디오 관람 문화가 본격정착되기 시작한 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출시된 비디오의 작품성과 성격을 평가해 놓은 목록집이 '으뜸과 버금'에서 나왔다.

이 목록집은 총 2천8백편의 비디오를 '고전걸작' '고전' '현대고전' '현대컬트'로 분류해놓았으며 이에 해당되지 않는 비디오에 대해서는 작품성에 따라 3등급을매겼다. 또 '서울YMCA 건전 비디오를 연구하는 모임' 추천작도 표기했다.

비디오 대여점 주인들의 모임인 '으뜸과 버금'은 목록집을 전국 1백12개 회원대여점에서 3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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