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중기에 114억 신용대출

대구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립한 대구신용보증조합의 상반기 보증서 발급 실적이 당초 목표에 크게 못미치는 1백25개 업체 1백14억원에 머물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조합은 올해 5백개업체에 7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 및 제조원자재 유통업체는 보증상담을 거쳐 신용보증신청, 신용조사, 보증심사, 보증약정체결, 신용보증서 발급 등을 통해 업체당 2억원씩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조건이 다소까다롭지만 담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업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지난 96년12월 설립된 대구신용보증조합은 지난 6월까지 총 4백81개 업체에 3백73억여원의 보증서를발급해 주었다. 문의 053)641-7100, 35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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