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티켓다방 집중단속 영덕지역 17곳적발

【영덕】경찰이 다방의 티켓영업행위에 집중적인 단속에 나섰다.

영덕경찰서는 20일 관내 1백6개다방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17개업소에서 윤락행위1건, 티켓영업행위 4건, 주류비치 1건,유통기한 지난 음료수비치 1건 등 모두20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티켓영업을 통해 윤락행위가 드러난 업주에 대해선 윤락행위방지법을 적용, 구속수사하는데 이어 티켓영업, 주류 및 기일경과 음료수비치는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모두 형사입건하고 건강진단미필 등은 행정처분토록 군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동해안지역에 티켓영업이 성행,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점을 중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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