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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민족통일을 앞당기는 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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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통일논의를 제대로 해 보기는 해봤는가?". 통일관련 학술대회 하면 넌더리부터 내는이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진지하게 고민하며 본격적인 학술연구를 수행해 본 적이 있기는 한가?"라고 묻고 있다.

지난해 '21세기 우리 국학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한국학 학술대회의 발표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임교수를 비롯, 서중석 성균관대교수, 존 던칸 미국 UCLA교수, 백낙청 서울대교수등 13명의 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통일에 기여하는 한국학의 연구방향과 사상적 기반을 점검하고 독일과 베트남 중국의 통일문제를 다루고 있다. 남북한언어연구에서부터 문학, 사학, 철학, 민속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남북한 국학연구의 실제와 함께 '통일국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종합토론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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