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학생들은 어느 나라보다 보디 페인팅을 배우려는 의욕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2년전 한국 방문했을 때와 비교해 발전속도도 무척 빠릅니다"
21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끌로드 조르다노 초청세미나'에서 자신의 화려한 예술세계를선보인 끌로드 조르다노씨는 15년 경력으로 프랑스 보디페인팅의 대가.
"얼굴의 결점을 가리고 장점을 살리는 뷰티 메이크업과 달리 보디 페인팅은 인간의 몸위에표현되는 찰나적인 예술입니다. 그런만큼 다른 예술분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이지요"
각도에 따라 작품의 아름다움이 변하는 것도 그가 꼽는 보디 페인팅의 매력.
"이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색의 영향, 상징에 대한 이론 공부를 많이 하고 자기자신의 몸에 직접 작업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보디 페인팅은 무엇보다 작가와 모델의 교감이중요하니까요"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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