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甲 한나라당 朴承國당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갑 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朴承國당선자(58)는 21일 "IMF(국제통화기금)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내놓는 국회의원이되겠다"며 "특히 부패와 불신으로 일그러진 정치권에 희망을 불어넣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소감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북갑지역 유권자와 대구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1년8개월의 잔여임기 동안 대구시장과 북구청장, 시.구의원 등과 힘을 합쳐 북구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선거운동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국회의원 선거에 4번째 입후보했는데 이번 선거가 가장 힘들었다. 이번 선거는 사상 유례없는 금권.관권.공작선거였다. 특히 상대 후보측에서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앞으로 포부와 의정활동 방향은.

▲한국사회의 부패추방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창출하는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정치권의 개혁으로 망국적인 정경유착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 IMF시대에고통받는 근로자들에 대한 실업대책과 경제회복에 대한 대안을 수립하고 지역민의의견을 수렴하는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