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파 영향으로 병·의원의 방학 특수가 사라졌다. 매년 이맘때면 방학을 맞은 중·고·대학생들이 미뤄뒀던 성형이나 시력·치열교정 등 미용 수술을 받기위해 한꺼번에 병·의원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여름 방학이 시작 됐는데도 대구시 중구 공평동·삼덕1가·동성로3가 등 성형외과 개원가에는 쌍꺼풀을 만들거나 콧대를 높이겠다고 찾아오거나 예약을 하는 학생은 거의 없는 상태다.
또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에도 엑시머레이저나 라식수술(안과)·상처부위 피부이식(성형외과)·치열교정(치과)을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은 하루 1, 2명선에 그쳐 예년에 방학 1~2개월전 수술예약이 끝났던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ㅂ성형외과 등 대부분 성형외과의원에는 아직까지 쌍꺼풀이나 콧대 높이기 수술을 받기위해찾아오거나 예약한 학생은 전무하며 전문의 3명을 두고있는 ㄱ성형외과(삼덕 1가)는 하루수술자가 예년의 3분의1선인 2, 3명에 그치고 있다.
〈黃載盛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