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월중 월드컵 국민대토론회 개최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한국조직위(위원장 박세직)는 최근 대회 개최도시, 개최시기 등을 놓고 정치권과 체육계에서 여러 의견들이 쏟아지면서 국내외적으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는판단에 따라 9월중 공청회 형태의 국민대토론회를 실시한다.

조직위의 계획안에 따르면 국민대토론회에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나스 쇼 일본조직위 위원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하고 국내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조직위는 국민대토론회에서 개진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 본격적인 대회 준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이에 앞서 내달 중 국내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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