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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묻은채 부지공사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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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공단예정지에 매립되어있는 생활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공단부지조성공사를 한 건설사가 매립쓰레기 수거명령을 받고도 부지내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공사를 끝냈다는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임모씨(36)는 "풍기직물협업단지(영주시 봉현면 대촌리)부지에 매립돼 있던생활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부지조성공사를 했다 영주시로부터 쓰레기 전량수거명령을 받은ㅋ건설이 자신의 공장부지 2백여평은 쓰레기 제거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임씨는 또 "쓰레기제거작업 당시 이미 포장된 간선도로나 보도블록이 깔린 인도의 지하부분도 쓰레기제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영주시와 ㅋ건설 관계자는 "공단부지에 쓰레기가 매립됐다는 사실이 드러나기전에 건물을 지은 임씨 등 2명의 건물주로부터는 건물밑의 쓰레기는 제거하지 않아도 좋다는각서를 받았고 인도와 차도 지하에는 쓰레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직물협업단지는 풍기직물협의회가 추진한 총 6만평규모의 지방공단으로 부지중 일부는 간이쓰레기매립장이었으며, 시공사가 부지내의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공사를한 사실이 드러나 영주시가 지난해 3월 시공업체에 쓰레기 전량제거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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