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도 성원그룹계열사 무더기 화의신청

성원(晟原)그룹 계열사들이 무더기로 화의신청을 법원에 냈다.

성원토건, 성원건설, 성원기업, 성원종합건설, 성원코퍼레이션, ㈜성원 등 성원그룹 7개 계열사는 28일 화의 및 재산보전처분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

전문 주택건설업체로 출발한 성원그룹은 대동.동남.동화은행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가 이들은행의 구조조정 및 퇴출로 자금난에 빠져 지난 15일 계열사들이 부도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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