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에서 번영을 누렸던 가야연맹체가 다시 뭉쳤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야문화의 연구, 개발 등 가야문화권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6가야 행정자치단체인 김해, 함안, 상주, 고령, 성주, 고성군 등 경남북 6개 해당시군은 29일오전11시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군수 및 문화원장과 공보실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가야문화권행정협의회를 체결했다.
가야문화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옛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학술회의 개최, 유적지탐방, 문화제 공동개최 등을 통해 가야사정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준비모임을 갖고 지난2월 가야문화권행정협의회 규약을 제정함에 따라 이날 정식 발족하게 된 것. 이날 협의회는 연건평 2천9백평, 지하1층 지상3층의 김해 박물관개관에 맞춰 이뤄졌다.
〈고령.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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